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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가족은 항상 이맘때즘 해상펜션 으로 1박2일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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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녀오는데요 11월 6일 7일로 1박2일 다녀왔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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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상펜션 잡고는 일주일 전부터 날씨를 꼭  확인하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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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는데요~~ 두둥~~ㅠㅠ 토일 비소식과 함께 바람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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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이 잡혀있네요ㅠㅠ 걱정스러운 맘으로 갔으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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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행히 비는 안오고 바람은 26  이었으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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펜션 뒤가 산으로 되어 있어서 바람의 영향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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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의 없다시피 했어요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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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가 쥐치를 엄청 좋아하셔서 아버지랑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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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쥐치채비 아이들은 찌낚시를 했는데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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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시 30분에 도착하여 딱 2시간 해서 점심 장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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했습니다 역시 삼식이는 기대를 안져버리네요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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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때 안주가 좋아서 음주를 쫌 해서 뒤에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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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황 사진이 없네요~~@_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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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와서 장만하며 세어보니 신발사이즈 쥐치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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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8마리네요~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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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!!그리고 뜰채는 꼬옥 챙겨 가십시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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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사이즈  점박이 꽃개만 12마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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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도라치(회맛을 아시는분들 1등 횟감) 8마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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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져 올렸네요~^^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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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가족은 1년후에 꼭 다시 오자며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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즐거운 조행기 였습니다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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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.s : 저희가 펜션에 들어오고 종이컵 안들고 온거를

알아서 혹시 종이컵  쫌 있으시면 주심 안되겠냐고

전화 드렸더니 종이컵 한줄을 던져 주고 가신 사장님

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~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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